서울특별시 식생활종합지원센터에서는 다양한 영양 및 식생활 관련 정보를 제공합니다.
[여름철 휴가기간 자주 발생하는 감염병, 꼭 알아두세요!]
질병관리본부는 여름 휴가기간 동안 각종 감염병 발생 가능성이 높아 자주 발생하는 감염병 및 예방수칙을 바로 알고, 준수할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여름철, 국내에서 자주 발생하는 감염병]
여름철 국내에서 자주 발생하는 감염병으로는 살모넬라균 감염증, 장병원성대장균 감염증, 비브리오패혈증,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일본뇌염, 말라리아 등이 있습니다.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통해 전파되는 살모넬라균 감염증, 장병원성대장균 감염증 등]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통해 전파되며, 대표적인 질병으로는 살모넬라균 감염증, 장병원성대장균 감염증 등이 있습니다. 연휴·휴가기간에 단체모임 및 국내외 여행 기회 증가에 따라 집단발생이 많이 발생할 수 있으니 특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예방수칙]
1.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올바른 손씻기
2. 음식은 익혀 먹고, 물은 끓여 마시기
3. 위생적으로 조리하기(조리도구 소독 등)
4. 설사증상이 있는 경우 조리하지 않기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더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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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류를 충분히 조리하지 않은 채 섭취할 경우, 비브리오패혈증]
비브리오패혈증은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상처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때 감염되는 감염증입니다. 일반적으로 해수 온도가 18℃ 이상 상승하는 5~6월경 첫 환자가 발생합니다.
특히 만성 간 질환자, 당뇨병, 알콜중독자 등의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 이 비브리오패혈증균에 감염될 경우 치사율이 높으므로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예방수칙]
1.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과 첩촉 삼가기
2. 어패류 반드시 익혀먹기
비브리오패혈증 더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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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바이러스를 보유한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진드기 매개감염병]
더위를 피해 산으로 야외활동이 많아지는데, 풀숲에는 항상 진드기가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진드기로 매개하는 대표적인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 있습니다.
[예방수칙]
1. 밝은색 긴 옷 착용과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2. 휴식할 때에는 기피제를 뿌린 돗자리 사용하기
3. 귀가 즉시 목욕을 하고, 옷•소품(모자 등)은 바로 세탁하기
4. 몸에 진드기가 붙어 있는지 꼼꼼히 확인하기
진드기 매개감염병 더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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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를 통해 전파되는 말라리아, 일본뇌염]
여름철 주의해야 할 또 하나의 감염병은 모기매개감염병입니다. 매개모기에 물리면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이 대표적입니다.
[예방수칙]
1. 집 주변 고여있는 물 없애기
2. 모기활동이 왕성한 저녁부터 새벽까지는 외출 자제하기
3. 외출 시에는 노출부위를 최소화하기
4. 모기기피제 사용하기
모기매개감염병 더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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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철 해외에서 주의해야 할 감염병]
여름 휴가기간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해외감염병을 주의해야 합니다.
동남아시아, 남미 등 따뜻한 기후의 국가를 방문 할 경우, 지카바이러스감염증, 뎅기열, 치쿠구니야열 등 모기매개감염병이 발생하므로 모기기피제, 긴소매옷, 모기장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생이 취약한 지역을 방문할 경우, 세균성이질, 장티푸스 등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에 감염될 수 있으니 손을 자주 씻으시고 익힌 음식과 제품화된 물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중동지역을 여행하게 된다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를 예방하기 위해 낙타와의 접촉을 삼가고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을 피하셔야 합니다.
[여름철 해외여행 시 꼭 지켜야 할 사항]
여행 전,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cdc.go.kr)를 방문하거나 ☎1339콜센터 상담을 통해 해외 여행지의 감염병 정보와 예방법을 확인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행 후, 입국할 때는 발열, 설사 등의 증상을 보이면 입국장 검역관에게 신고하고, 귀가 후 증상이 나타날 경우 1339에 전화하여 상담 받으시기 바랍니다.
[출처: 질병관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