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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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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자료] 멕시코, 청량음료 섭취는 폐경전기 여성의 유방암 발병과 관련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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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2
식생활정보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정보원

<멕시코, 청량음료 섭취는 폐경전기 여성의 유방암 발병과 관련 있어>

 

멕시코 국립보건원(INSP) 연구진이 'Cancer epidemiology, biomarkers & prevention(지)'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콜라 등의 청량음료 섭취는 폐경 전기 여성의 유방암 발병 위험과 관련 있다고 한다. 

연구진은 멕시코시티, 몬테레이, 베라크루즈에서 폐경 이전의 35-69세 여성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다기관 사례(1,000건)-대조군(1,074건)을 연구했다. 

연구 결과, 폐경 전 여성 중 청량음료를 1일 1회 이상 마시는 사람들이 한 달에 1회 이하로 마시는 사람들에 비하여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1.78배 높았다. 

청량음료 섭취는 부분적으로 체중 증가를 촉진하여 유방암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인슐린 저항성과 제2형 당뇨병과 관련이 있다.  

지난 20년 간 멕시코에서 가당음료 판매가 증가하면서, 멕시코는 세계에서 청량음료를 가장 많이 소비하는 국가가 되었다. 

 

(*) https://pubmed.ncbi.nlm.nih.gov/3808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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