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생활·영양과 관련된 통계 자료를 소개합니다.
■ 서울시 식생활 현황 - 에너지 섭취량 및 영양소별 영양섭취 기준에 대한 섭취비율
• <그림1>은 국민건강영양조사 2007년부터 2015년까지 서울시 전체와 성별에 따라 에너지 1일 섭취량을
분석한 결과임
• 서울시민의 에너지 섭취량은 2007년 약 1,800kcal에서 점차 증가하여 2015년 약 2,055kcal를 나타냄
* 연령표준화(2010년 서울시 인구)
그림1. 에너지 1일 섭취량 추이: 만 1세 이상
• <그림2>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 6기(2013-2015년)를 성별에 따라 영양소별 영양섭취기준에 대한 섭취
비율을 분석한 결과임
• 에너지의 기준 대비 섭취비율은 남자 104.5%, 여자 96.7%를 나타냄
• 나트륨은 남녀 각각 309.2%, 234%로 섭취 기준에 비해 2~3배 이상 높게 나타났음
• 칼슘은 남자 74.7%, 여자 67.2%로 다른 영양소에 비해 섭취가 부족함
그림2. 영양소별 영양섭취기준에 대한 섭취비율
※ 2010 한국인 영양섭취기준 개정판(한국영양학회, 2010)
- 에너지: 필요추정량(또는 영양권장량)
- 나트륨, 칼륨: 충분섭취량
- 그 외 영양소: 권장섭취량(또는 영양권장량)
■ 서울시 식생활 현황 - 영양부족 및 과잉
• <그림3-4>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 6기(2013-2015년)를 전국과 서울(*연령 표준화) / 서울전체 / 성별
/ 연령별 / 소득별로 분석한 결과임
• 서울시민의 에너지/지방 과잉 섭취자 분율은 10.1%이며, 남자 및 19~29세 성인에서 상대적으로 높음
• 영양섭취 부족자는 7.3%이며 남자보다 여자에서 상대적으로 높고, 12~18세 청소년 및 19~29세 성인에서
높았음. 또한, 소득수준이 낮은 군에서 현저히 높게 나타남
• 아래 두 그래프로 영양부족과 과잉이 함께 나타나는 영양불균형 상태임을 알 수 있음
* 연령표준화(2005년 추계인구)
그림3. 에너지/지방 과잉 섭취자 분율
* 연령표준화(2005년 추계인구)
그림4. 영양섭취 부족자 분율
※ 에너지/지방 과잉 섭취자 분율: 에너지 섭취량이 필요추정량의 125%이상이면서 지방섭취량이 지방에너지 적정비율의
상한선을 초과한 분율
※ 영양섭취 부족자 분율: 에너지 섭취량이 필요추정량(또는 영양권장량)의 75%미만이면서 칼슘, 철, 비타민A, 리보플라빈의
섭취량이 평균필요량(또는 영양권장량의 75%) 미만인 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