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 소식
서울특별시 식생활종합지원센터가 주최하는 다양한 식생활 교육 및 행사를 소개합니다.
따뜻한 밥상, 행복한 공동체-슬로푸드 이야기
| 진행일시 | 2014-12-14 (10:30) ~ 2014-12-14 (12:30) | ||
|---|---|---|---|
| 장소 | 한국 서울특별시 서초구 양재동 232-1 aT센터 1전시장 "2014슬로푸드위크" (양재시민의숲역) | ||
| 대상 | 모집방법 | ||
| 문의 | 기관 | ||
- 장진모 셰프와 함께 하는 "맛배움터"와 도시장터 "마르쉐@양재"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슬로푸드 이야기> 첫번째 시간 -
* 슬로푸드 운동은 맛있고, 깨끗하고, 공정한 음식을 누구나 누릴 수 있게
생산-소비 생태계를 만드는 사회운동입니다.
* 슬로푸드 운동은 맛있는 음식으로 가족 건강 뿐만 아니라
지구의 건강, 지역사회의 건강까지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서울의 팜투테이블(Farm to Table) 식당을 찾아 식재료의 스토리를 듣고 맛을 보면서
슬로푸드가 꿈꾸는 음식세상에 대해 이야기해 보아요.
[첫번째 모임]은 양재동 aT센터에서 가지려고 합니다.
그곳에 팜투테이블 식당이 있냐고요? 물론 없습니다.
12월12일~14일에 3일간 aT센터에서 행사가 열립니다.
행사 프로그램 중에 팜투테이블을 추구하는 셰프가
<맛배움터>를 진행한다는 소문을 듣고 그곳을 찾아가는 겁니다.
이번 모임에서는 장진모 셰프 가 진행하는 <맛배움터>에 참가하고
행사장을 견학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
[요리사의 맛배움터]
좋은 음식을 만든다는 것은 오랜 시간을 들이는 일입니다.
오랜 시간을 필요로 한다는 이야기는 단순히 주방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전부는 아닙니다.
작물이 길러져 요리사의 주방 테이블 위로 올라오기까지 거치는 시간,
그리고 그것을 충분히 맛있게 만들기 위해 얼마만큼의 시간을 들이느냐에 따라,
우리가 가진 음식의 맛 이라는 것은 매우 다양하고 다채롭게 바뀝니다.
농부가 잘 키운 음식을 요리사가 어떻게 다루는 것이 잘 조리하는 일인지,
그리고 음식을 만드는 데 있어서, 시간을 들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를 알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 제목 : 시간과 맛의 상관관계 - 숙성과 발효 장시간 조리
□ 진행 : 장진모(AND 셰프)
□ 내용 : 시연과 시식
□ 일시 : 14.12.14(일) 10:30~12:00
□ 장소 : 가족농 방 (슬로푸드위크-aT센터)
□ 정원 : 40명
===================================================
장진모 셰프와 함께 하는 <맛배움터>가 끝나면
같은 장소에서 열리고 있는 도시장터 "마르쉐@양재"를 방문하여
Farm to Table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약 30분 정도 제가 전체 행사장 구성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나면
여러분들은 자유롭게 장터 구경을 다니시면 됩니다.
원하는 곳에 가서 장도 보고 점심도 드시면서 좋고 깨끗하고 공정한 음식을 체험하시기 바랍니다.
'마르쉐'는 혜화동에서 매월 둘째주 일요일에 개최되는 도시장터로서
다양한 물건과 따뜻한 분위기가 여러분 마음에 쏘옥 드실 것입니다.
장진모 셰프와 함께 하는 "맛배움터"와 도시장터 "마르쉐@양재"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슬로푸드 이야기> 첫번째 시간을 많이 기대해 주세요^^
▼ '음식남녀'의 더 많은 만남 보러가기 ▼
<음식남녀>는 우리 삶에서 가장 중요한 음식, 먹거리, 식생활에 관련된 사람책만을
모아 만나볼 수 있는 '식생활 사람도서관'입니다.